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에 따라 인천광역시에서는 지역사회 전염병 전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비상대책기구를 구성하여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이 높고, 이용시민들께서도 걱정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시설 

운영중단 여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 단계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사례가 광범위하게 발생하지는 않고 있고 정부의 방역관리

망 내에서 통제되고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따라서 시민의 문화활동과 여가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 시설 운영중단 조치를 시행에 앞서 거듭해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월 중순을 전후해서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또

는 진정 여부가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사례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될 경우 다중이용시설인 문화시설을 부득이 휴관하게 됨을 사전공지 합니다. 문화시설 임시휴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