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공연관련기사[월간리뷰] 05월29일~30일 시(詩)네마 오페라 ‘소월'

하우스매니저

김소월 시인의 기쁨과 고통, 오페라로 느끼다


bdb93f028c704.png


시(詩)네마 오페라 ‘소월’ 오는 5월 29~30일 문학시어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김소월’의 생애와 문학 재해석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


내면의 화염을 가눌 길 없어 그는 스스로 다른 생을 택했다. 마지막으로 조상들의 묘덤을 찾아, 나를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한 조상님들께 감사드리지만 이제 갖고 있던 시의 재능을 모두 내뱉었으니 조상님들 곁으로 가겠노라 하직 인사를 하는 소월. 그 소월이 오는 5월 29일 인천 문학경기장 내 소극장 문학시어터에 부활한다.
주)오뮤는 진달래가 한바탕 잔치를 펼치고 내년을 기약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영상과 극이 함께하는 시(詩)네마 오페라 ‘소월’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연약한 시인으로만 알려진 소월 김정식이 사실은 일제의 핍박 속에서도 꿋꿋하게 시를 짓고 3·1운동에 참가하는 등 역동적인 삶을 살았으나, 일제의 잦은 간섭과 출두 명령, 심문, 시작품 제거 등 악랄한 우리말 말살 정책 속에서 결국 화병을 얻고 자신의 생을 담보로 정신적 항거를 했다는 내용을 가슴 아프게 그려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이미 검증된 공연으로, 오페라가 갖고 있는 정적인 미장센을 동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영상 스토리를 적극 도입하여 훨씬 박진감 있는 무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기사생략


🔗출처: 월간리뷰

기사 전문 보기